멕시코 남서부 규모 7.0 강진.."멕시코시티 건물 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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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남서부 지역에서 우리 시간 오늘(8일) 오전 10시 50분쯤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진으로 발생한 강한 진동에 멕시코 남서부 지역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으며, 322㎞ 가까이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등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 쓰나미 위협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멕시코시티 당국은 즉각적 피해 보고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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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남서부 지역에서 우리 시간 오늘(8일) 오전 10시 50분쯤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진으로 발생한 강한 진동에 멕시코 남서부 지역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으며, 322㎞ 가까이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등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고 전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게레로 주 당국은 지진으로 산사태가 발생하고, 도로로 바위가 굴러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수도 멕시코 시티 일부 지역에서는 땅이 1분 가까이 흔들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 쓰나미 위협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멕시코시티 당국은 즉각적 피해 보고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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