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HAT' 온라인 수업 신설

김근욱 기자 2021. 9. 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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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넥슨컴퓨터박물관의 대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HAT'의 온라인 과정을 신설하고 9일부터 첫 모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진행하는 'HAT'은 어린이들에게 일상의 사물과 사건, 현상을 적극적으로 관찰하고 표현하는 교육 과정을 통해 융합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올해 8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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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넥슨이 넥슨컴퓨터박물관의 대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HAT'의 온라인 과정을 신설하고 9일부터 첫 모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진행하는 'HAT'은 어린이들에게 일상의 사물과 사건, 현상을 적극적으로 관찰하고 표현하는 교육 과정을 통해 융합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올해 8주년을 맞았다.

9일 첫 모집을 시작하는 ‘온라인 HAT: 라이브 클래스’는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에서 실시된 교육 과정을 온라인에 최적화해 재구성했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컴퓨터의 원리와 언어의 개념 등을 쉽게 알아가는 네 개의 교육과정과, 4~6학년을 대상으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는 여섯 개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 과정은 어린이 교육 전문 에듀케이터가 다섯 명 이내의 소그룹을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한다. 특히 교구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도하며 지속적으로 보호자들에게 교육 피드백을 전달하는 등 기존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보완했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HAT 온라인 교육 과정은 공간의 제약을 넘어 온라인 프로그램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오프라인 수업에 상응하는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며 "학교를 벗어나 새로운 친구들의 다양한 시선을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컴퓨터박물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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