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블소2' 살리기 안간힘..보름 만에 벌써 세 번째 개편

홍지인 2021. 9. 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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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블레이드 & 소울2'의 부진을 극복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8일 업데이트를 통해 '블소2' 전투 시스템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엔씨 관계자는 "게임 이용 관련 건의와 불편 사항을 지속해서 살펴보고 개선하고 있다"며 "이용자 플레이와 성장 즐거움을 제일의 가치로 여기고 합리적으로 서비스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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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블레이드 & 소울2'의 부진을 극복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8일 업데이트를 통해 '블소2' 전투 시스템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전투 중 장비(방어구·장신구) 교체, 보스 몬스터 체력 표기, 안전지역 캐릭터 충돌, 광역 무공 판정 등 게임 내 시스템이 변경됐다.

회사 측은 "이용자들이 개선을 요구한 사항들을 적극 검토, 반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블소2'는 지나친 과금 유도를 비롯한 이용자 불만이 터지며 구글플레이 첫 매출 순위가 11위에 그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엔씨는 출시 하루 만에 이용자 최대 불만인 '영기 시스템'을 개편한 데 이어 이달 1일에도 보스·필드 보상 시스템을 변경하는 등 이례적으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엔씨 관계자는 "게임 이용 관련 건의와 불편 사항을 지속해서 살펴보고 개선하고 있다"며 "이용자 플레이와 성장 즐거움을 제일의 가치로 여기고 합리적으로 서비스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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