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국회 대표연설.."여야 위드코로나 특위 제안"

유수환 기자 2021. 9. 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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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여야가 함께하는 '위드코로나 특위' 신설을 제안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사회 전반에 새로운 방역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정쟁을 넘어 여야가 함께 고민하고 협심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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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여야가 함께하는 '위드코로나 특위' 신설을 제안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사회 전반에 새로운 방역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정쟁을 넘어 여야가 함께 고민하고 협심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윤 원내대표는 각종 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구상도 밝혔는데 충청권 메가시티,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을 담당하는 '지역성장동력 TF', 저출산 고령화 대비 '인구위기 대책 특위', 각종 성범죄를 막는 '성범죄 아동 학대 방지 TF'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야권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는데 최근 논란이 된 이른바 '청부 고발'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공작 행태 전모가 드러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관련자 전원을 즉각 출당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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