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서울 가산에 글로벌 R&D센터 개소

김재범 2021. 9. 8.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는 서울 가산동에 글로벌 R&D센터를 개소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광명에 있던 연구소를 확장 이전하면서 세계 최고의 세포치료제 기업이 되기 위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는 "글로벌 R&D 센터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외부 전문가와 외부 기관과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전략적 판단에 따라 외부기술 도입 역시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는 서울 가산동에 글로벌 R&D센터를 개소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광명에 있던 연구소를 확장 이전하면서 세계 최고의 세포치료제 기업이 되기 위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는 “글로벌 R&D 센터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외부 전문가와 외부 기관과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전략적 판단에 따라 외부기술 도입 역시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스템바이오텍은 임상을 전개하는 모든 파이프라인에 글로벌 수준의 사업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어 사업 역량과 글로벌 R&D센터의 이름에 걸맞는 첨단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앞으로 의학적 미충족 수요, 사업적 가치, 후보물질의 특성을 고려한 타겟 질환, 선정 질환에 가장 경쟁력 있는 치료제 개발이 가능한 플랫폼 기술 등을 고려해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현재 시장성이 높은 면역질환과 퇴행성질환을 대상으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그동안 제대혈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 것에 이어 최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피부오가노이드 제조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인공피부 등에 대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