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드래프트] 분당경영고 포워드 변소정, 전체 3순위로 신한은행 유니폼 입어

용인/점프볼 편집부 2021. 9. 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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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소정(18, 179.6cm)이 신한은행으로 향한다.

분당경영고 변소정은 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에 지명됐다.

좋은 신체 조건과 준수한 운동 능력을 가진 변소정은 스몰포워드와 파워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전체 3순위로 BI3 중 한명이었던 변소정을 품에 안으며 드래프트의 숨은 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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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소정(18, 179.6cm)이 신한은행으로 향한다.

분당경영고 변소정은 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에 지명됐다.

좋은 신체 조건과 준수한 운동 능력을 가진 변소정은 스몰포워드와 파워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플레이에서 다소 투박함이 묻어나지만 동년배 포워드 중 단연 돋보이는 슛 능력과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전문가들은 변소정의 비교대상으로 구슬(하나원큐)을 꼽기도 했다.

지난 5월 단행됐던 트레이드로 인해 전체 1,2순위가 정해져 있던 상황. 신한은행은 전체 3순위로 BI3 중 한명이었던 변소정을 품에 안으며 드래프트의 숨은 승자가 됐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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