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드래프트] '최대어' 수피아여고 이해란,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행

용인/점프볼 편집부 2021. 9. 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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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최대어 이해란(18, 182.6cm)이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게 됐다.

수피아여고 이해란은 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지명됐다.

순위 추첨식 행사에서 예정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은 삼성생명은 고교 최고 센터 이해란을 선택하며 빅맨 보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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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최대어 이해란(18, 182.6cm)이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게 됐다.

수피아여고 이해란은 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지명됐다. 순위 추첨식 행사에서 예정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은 삼성생명은 고교 최고 센터 이해란을 선택하며 빅맨 보강에 성공했다.

장신에 운동능력까지 갖춘 이해란은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개인 기량뿐만 아니라 농구를 대하는 자세 등 멘탈적인 측면에서도 훌륭하다는 후문. 그는 지난 6월 열렸던 2021 제46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미기상, 리바운드상을 수상했으며 8월 열렸던 2021 FIBA U19 여자 농구월드컵에서 활약했다.

약점으로 지적 받는 힘과 외곽슛만 보강한다면 한국 여자 농구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 2016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윤예빈을 전체 1순위로 뽑은 이후 5년 만에 1순위를 뽑는 영예를 안았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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