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모바일게임 개발사 겜플리트 인수..경쟁력 강화

임영택 2021. 9. 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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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게임 개발사 겜플리트(대표 우동완)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8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겜플리트의 지분 51%를 취득했으며 이를 통해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겜플리트는 개발력과 서비스 역량을 갖춘 개발사"라며 "여기에 네오위즈가 보유한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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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스티키핸즈 인수 이어 두번째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게임 개발사 겜플리트(대표 우동완)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8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겜플리트의 지분 51%를 취득했으며 이를 통해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겜플리트는 2015년 설립된 모바일게임 개발 업체로 ‘트리플 판타지’를 서비스 하고 있다. ‘트리플 판타지’는 턴제 방식의 카드 전략 RPG로 싱글 플레이와 이용자간 대전 콘텐츠를 제공한다. 카드 조합에 따른 전략 요소와 도트 그래픽 기반의 귀여운 디자인도 특징이다. 지난 2016년 2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으며 2017년 벤처투나잇 데모데이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겜플리트는 개발력과 서비스 역량을 갖춘 개발사”라며 “여기에 네오위즈가 보유한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올해 초 모바일 게임사 스티키핸즈를 인수한바 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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