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K] T1 '쫑' 박경민 "승리가 정말 기분 좋다는 것을 오늘 깨달았다"

김형근 2021. 9. 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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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완승으로 기분 좋은 첫 걸음을 내딛은 T1의 '쫑' 박경민이 첫 승리의 기쁨을 이야기했다.

승리 소감에 대해 "지난 대회 종료 후 개막전 준비를 열심히 해 왔는데 승리하게 되어 기쁘다."고 이야기한 박경민은 오늘 경기를 위해 어떤 것을 신경썼는지를 묻는 질문에 "상대인 리브 샌드박스가 강팀이라 생각해 운영 쪽을 많이 다듬었으며 움직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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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완승으로 기분 좋은 첫 걸음을 내딛은 T1의 ‘쫑’ 박경민이 첫 승리의 기쁨을 이야기했다.

7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 그룹 스테이지 1일차 1경기에서 T1이 리브 샌드박스를 2-0으로 꺾고 개막전을 승리했다.

승리 소감에 대해 “지난 대회 종료 후 개막전 준비를 열심히 해 왔는데 승리하게 되어 기쁘다.”고 이야기한 박경민은 오늘 경기를 위해 어떤 것을 신경썼는지를 묻는 질문에 “상대인 리브 샌드박스가 강팀이라 생각해 운영 쪽을 많이 다듬었으며 움직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답했다.

오늘 선택한 다리우스에 대해 “상대 공격을 수비하는데 특화된 챔피언”이라 평가한 뒤 “1세트에 라인전 활약을 통해 주도적으로 게임을 이끌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2세트 상황에 대해서는 “초반 바위게 교전서 무리해서 킬을 주면서 상대에 주도권이 넘어갔던 점이 아쉬웠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러나 “합을 잘 맞춰 교전을 열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한 박경민은 “두 번째 드래곤을 내주는 대신 상단 지역 타워를 밀면서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보였다.”고 이야기했으며, 경기가 승리로 마무리된 뒤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이렇게 기분이 좋은 일이라는 것을 드디어 알게 됐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한편 다음 경기인 뉴 챌린지 전에 대해 “라인전을 잘 해서 주도권을 챙긴 뒤 잘 굴려 위기 없이 승리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힌 박경민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대회 때와는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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