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코로나19 재확산세..역대 2위인 671명 신규 확진

이강 기자 2021. 9. 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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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하루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71명으로 최종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오늘(8일) 밝혔습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격히 늘어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지난달 10일(660명)과 24일(677명) 등 4차례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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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하루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71명으로 최종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오늘(8일) 밝혔습니다.

국내 감염이 665명, 해외 유입은 6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24일의 677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기록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한 가운데 어제 482명에서 하루 만에 189명 급증한 수치입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격히 늘어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지난달 10일(660명)과 24일(677명) 등 4차례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8만3천808명입니다.

이 중 9천34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7만4천177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597명으로, 최근 24시간 동안 2명이 추가로 파악됐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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