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협 신임회장에 김장성 생명硏 원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사진) 원장이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이하 연기협) 제18대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김장성 신임회장은 "지난 45년간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역사를 이끌어온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덕특구 기관 간 융합․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산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사진) 원장이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이하 연기협) 제18대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연기협은 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김장성 신임 회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김장성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생화학 석사, 종양생물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생명연 부원장을 거쳐 2018년부터 13대‧14대 생명연 원장을 맡고 있다. 또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생명의료 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4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총괄위원회 위원장 및 보건복지부 제4·5기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생명공학 분야의 다양한 대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장성 신임회장은 “지난 45년간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역사를 이끌어온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덕특구 기관 간 융합․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산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덕특구가 국가 혁신성장의 선도모델로 전환 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연기협이 국가와 지역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기협은 1976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 전문기관의 교류 강화와 기관 발전을 위해 창립됐으며 현재 67개 기관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nbgk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가세연' 강용석·김세의·김용호 체포
- [영상] “무단횡단하다 車 보고 놀라 넘어졌는데…170만원 요구”
- ‘환불 거부 논란’ BJ랄랄 "환불 대신 불우청소년 위해 1000만원 기부"
- 코로나로 10억 날렸다던 정준하, 2억8000만원짜리 손목시계 눈길
- ‘이병헌 협박’ 걸그룹 출신 다희, BJ 활동하며 별풍선만 연 7억 수익
- “킁킁”…여성전용 고시텔서 신발 냄새 맡고 훔쳐간 남성
- “아내 살해했다” 신고 후 극단적 선택한 60대 남편 의식불명
- 34m 지하로 수직 낙하 놀이기구 탑승 美 6살 아이 사망
- 배달로 월 300 버는 20대男 “집 포기하고 1억 아우디 샀다”
- ‘83세’ 양택조 “하루 8시간 운동…당뇨 극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