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사주 의혹 '키맨' 김웅, 기자회견..입장 표명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지난해 총선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 검사로부터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넘겨받았다는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습니다.
지난해 총선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었던 손준성 검사가 국민의힘 후보였던 김 의원에게 실제로 고발장을 전달했는지, 고발장의 최초 작성자가 누구였는지 등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지난해 총선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 검사로부터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넘겨받았다는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8일) 오전 9시 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총선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었던 손준성 검사가 국민의힘 후보였던 김 의원에게 실제로 고발장을 전달했는지, 고발장의 최초 작성자가 누구였는지 등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 1일 이번 의혹을 처음 보도한 뉴스버스 측과의 통화에서 자신이 고발장을 작성했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일에는 "당시 의원실에 수많은 제보가 있었고, 제보받은 자료는 당 법률지원단에 전달했다"고 해명한 데 이어 6일에는 "오래된 일이라 기억에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가스라이팅 논란' 서예지, 복귀 시동?…“'이브의 스캔들' 논의 중”
- “급식 남기면 내가 먹겠다”…中 교장의 황당한 '잔반 처리'
- 전기 소켓에 200억대 마약을…에이미 또 적발
- '편의점' 장면 때문에 'D.P.' 못 본다?…잘나가다 발목 잡힌 'D.P.'
- 美 사막에 서울 크기 신도시 '텔로사' 건립 구상…460조 원 투입
- “돈 때문에 살해”…혐의 6개로 늘어난 강윤성
- 생방송하며 버틴 '가세연'…문 부수고 체포
- 중앙분리대 넘어 돌진…80대 운전자 “급발진”
- “반값 복비 광고판 떼라”…깊어지는 집단 갈등
- 아프간 강의실에 남녀 구분 '커튼'…출입문도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