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경영으로 명품 K-철도기술 만든다"

2021. 9. 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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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행복경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행복 소통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행복경영은 건강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에서부터 명품 K-철도기술 개발, 연구성과 실용화 등 연구개발 의지까지 담은 경영철학"이라며 "행복문화 속에서 탄생하는 K-철도기술의 명품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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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硏, '더 행복한 철도연 만들기 TFT' 운영
행복경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행복 소통아카데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행복경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행복 소통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복경영은 모든 구성원이 행복을 느낄 때 세계 철도기술을 선도하는 명품 K-철도기술이 완성된다는 한석윤 원장의 경영철학이다. 철도연은 지난 4월 한 원장 취임과 함께 행복경영을 핵심경영목표로 설정하고 실현 중이다.

행복경영 실천을 위해 전 부서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구성원을 중심으로 8월부터 ‘더 행복한 철도연 만들기 TFT’를 조직‧운영하고 있다.

‘행복 소통아카데미’는 행복TFT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복경영 추진 주체로서의 인식개선과 역할 수행, 협력과 소통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의 찾아가는 교육과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행복TFT는 행복제안 분과와 행복실천 분과로 운영 중이다. 각 분과에서는 행복경영에 대한 아이디어 모집과 실천 아이템 도출, 그리고 실천 아이템이 실현되고 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와 방법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복 소통아카데미’를 통해 철도연의 행복경영이 성공하기 위한 ‘협업 커뮤니케이션의 분석과 진단, 조직문화 개선의 중요성, 행복경영 실천방안’ 등을 구체화했다.

철도연은 행복경영 실천을 위해 행복경영 선포식, 행복경영 표어 공모전, 자발적 소통플랫폼인 철도연 꿈 토론회, 명품 K-철도기술 선정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행복경영은 건강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에서부터 명품 K-철도기술 개발, 연구성과 실용화 등 연구개발 의지까지 담은 경영철학”이라며 “행복문화 속에서 탄생하는 K-철도기술의 명품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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