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별로" 오종혁, 김민준(ft.강철부대)에 인사 무시당해→숨 막혔다 ('비스')[종합]

박근희 2021. 9. 8.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디오스타' 오종혁이 김민준의 첫 인상이 별로였다고 밝혔다.

7일 전파를 탄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깡에 살고! 깡에 죽는! 깡철 멘탈' 특집으로 오종혁, 최영재, 박군, 김민준, 안태환이 출연, 강철만큼 단단한 전우애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첫인상이 별로였다는 멤버로 지목된 김민준.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근희 기자] ‘비디오스타' 오종혁이 김민준의 첫 인상이 별로였다고 밝혔다.

7일 전파를 탄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깡에 살고! 깡에 죽는! 깡철 멘탈’ 특집으로 오종혁, 최영재, 박군, 김민준, 안태환이 출연, 강철만큼 단단한 전우애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첫인상이 별로였다는 멤버로 지목된 김민준. 무표정에 표정이 무서웠다고. 오종혁은 “첫 날 첫 등장할 때 인사도 무시당했다. 바로 옆자리에 있었다. 숨이 막혔다. ‘자리 잘못 앉은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준은 “저는 멍 때리고 있었다. 인사한 줄 몰랐다. 저는 완전 두근두근했다. 너무 연예인이었다”라고 해명했다.

강철부대 해병대의 첫 탈락에 대해 안태환은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생각에 힘들었다. 온 몸이 상처 투성이였다. 자야하는데 잠이 안 왔다. 머리속으로 계속 시뮬레이션을 돌렸다”라고 말했다.

최영재는 롤러코스터를 무서워한다고. 최영재는 “하늘에서 뛰어내리면 낙하산을 메고 있어서 괜찮다. 근데 롤러코스터는 그냥 떨어진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독수리 요새 타고나서 나와 안맞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최영재는 군대 입대부터 너무 설레고 기대가 됐다고. 최영재는 “시키는대로 하면 돼서 좋았다. 의외로 스트레스가 없다”라고 말했다.

김민준은 입대를 두 번 했다고. 박군은 “병으로 전역했는데 나이가 많은데도 UDT를 갔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준은 지옥주 생식주 훈련이 힘들었다고.

최영재는 “생식주에는 하루에 물 500ml만 준다”라고 말했고, 오종혁은 “생식주 전에 교육을 받는다. 뱀 껍질 벗기는 법, 약초 구분하는 법. 그런 기본적인 지식을 받고 생식주를 맞는다”라고 설명했다.

오종혁은 “차수마다 먹을게 다르다. 여름에는 먹을 게 많다. 애벌레나 잠자리 같은 것들도 있다. 가슴에 있는 살을 먹는다. 최소한의 단백질은 있어야 하니까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방송 말미에 박군은 젓가락을 던져 수박에 꽂기에 도전했다. 열심히 젓가락을 던졌으나 꽂기에는 실패했다. 박소현은 “될 때까지하면 된다. 편집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화풀이 한 거 아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종혁이 도전해 가볍게 성공했다. 김민준은 수박이 아닌 스튜디오 벽을 뚫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후 안태환도 수박에 젓가락을 명중시켰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