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철, 깔끔한 경기력으로 C조 1위 16강행 [ASL]

고용준 2021. 9. 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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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석, 도재욱 등 16강 진출이 유력했던 선수들의 탈락으로 이변이 쏟아진 A, B조와 달리 장윤철은 깔끔하게 생존에 성공했다.

장윤철은 지난 7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12' 24강 C조 정영재와 승자전서 상대의 전진 전략을 제대로 받아치면서 조 1위로 16강에 합류했다.

진영화를 따돌리고 승자전에 오른 정영재가 회심의 노림수인 초반 전진 배럭으로 들고 나왔지만, 장윤철은 소수 병력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상대 진영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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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조기석, 도재욱 등 16강 진출이 유력했던 선수들의 탈락으로 이변이 쏟아진 A, B조와 달리 장윤철은 깔끔하게 생존에 성공했다. 

장윤철은 지난 7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12' 24강 C조 정영재와 승자전서 상대의 전진 전략을 제대로 받아치면서 조 1위로 16강에 합류했다. 

첫 상대인 박재혁과 난타전 끝에 승자전에 오른 장윤철은 테란을 상대한 승자전에서는 자신의 진가를 초반부터 유감없이 드러냈다. 

진영화를 따돌리고 승자전에 오른 정영재가 회심의 노림수인 초반 전진 배럭으로 들고 나왔지만, 장윤철은 소수 병력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상대 진영을 공략했다. 

장윤철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정영재가 병력을 회군하려고 했지만, 장윤철은 드라군으로 상대의 회군하는 길을 막으면서 깔끔하게 항복을 받아냈다. 

◆ ASL 시즌12 24강 C조
1경기 장윤철(프로토스, 1시) 승 [이클립스] 박재혁(저그, 7시)
2경기 정영재(테란, 1시) 승 [이클립스] 진영화(프로토스, 7시)
승자전 정영재(테란, 12시) [어센션] 장윤쳘(프로토스, 4시) 승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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