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요즘 20대 예의없다" 토로에..선배 손현주가 해준 조언

전형주 기자 2021. 9. 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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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배우 손담비가 선배 손현주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iHQ '언니가 쏜다!'에서 손담비는 최근 한 회식 자리에서 손현주에게 들은 조언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코미디언 안영미가 손현주의 미담을 공개하자 "손현주 선배님께 내가 물어본 게 있거든. 요즘 20대들에 대해서 무례하거나 예의 없는 모습들"이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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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언니가 쏜다!'


가수 출신 배우 손담비가 선배 손현주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iHQ '언니가 쏜다!'에서 손담비는 최근 한 회식 자리에서 손현주에게 들은 조언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코미디언 안영미가 손현주의 미담을 공개하자 "손현주 선배님께 내가 물어본 게 있거든. 요즘 20대들에 대해서 무례하거나 예의 없는 모습들"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랬더니 손현주 선배님이 나한테 뭐라고 했는지 알아?. '그러면 그것도 네가 이해할 줄 알아야 선배지. 요즘 세대는 지금 너희 세대와 달라'라고 얘기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손현주의 조언을 전해 들은 곽정은은 "마음속에 엄청 큰 그릇이 있으신가 보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언니상사 회식 특집'으로 꾸며졌다. 곽정은 이사, 안영미 팀장, 소이현 대리, 손담비 사원으로 구성된 언니상사는 신입 사원 혁의 입사를 기념해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

혁은 장기자랑으로 손담비의 대표곡 '미쳤어' 커버를 보여줘 선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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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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