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 호남 맑은 하늘..내륙 곳곳 큰 일교차

2021. 9. 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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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서쪽 지역부터 차츰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어제 대부분 지역에 비를 뿌렸던 비구름대는 동해상으로 빠져나갔고요, 현재는 이렇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약해진 비구름대가 곳곳에 남아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낮이 되면 맑아진 하늘에 서울의 기온이 28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이나 기온이 껑충 뛰겠고요, 순천의 낮 기온은 30도, 대구도 29도 등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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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서쪽 지역부터 차츰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어제 대부분 지역에 비를 뿌렸던 비구름대는 동해상으로 빠져나갔고요, 현재는 이렇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약해진 비구름대가 곳곳에 남아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낮이 되면 중부와 호남지역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일부 강원과 충북, 영남지역에는 낮 동안에도 가끔 비가 내릴 때가 있어 작은 우산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북쪽에서 내려온 서늘한 공기 때문에 오늘 아침 기온 서울이 19.1도, 태백 16.8도, 광주는 20.6도 등 대부분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어서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외투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이 되면 맑아진 하늘에 서울의 기온이 28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이나 기온이 껑충 뛰겠고요, 순천의 낮 기온은 30도, 대구도 29도 등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다만 내륙 곳곳에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 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들 때가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남과 제주를 제외하고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들어있지 않고요,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시면 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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