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바인] 이원석, 조우성, 최주영 각축 '센터진', 일반인 김준환 순발력 '으뜸'

김우석 2021. 9. 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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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L 신인 드래프트 참가자들의 디테일이 공개 되었다.

KBL은 7일 논현동 KBL 센터에서 2021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컴바인을 개최, 참가자들의 정확한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열리는 컴바인을 진행했다.

컴바인에 참가자는 34명.

컴바인 측정을 마친 드래프트 참가자들은 오는 28일 트라이아웃과 지명 행사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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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L 신인 드래프트 참가자들의 디테일이 공개 되었다.

KBL은 7일 논현동 KBL 센터에서 2021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컴바인을 개최, 참가자들의 정확한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열리는 컴바인을 진행했다. KBL은 코로나 19로 인해 행사를 공개하지 않았고, 결과지를 공유했다.

컴바인에 참가자는 34명. 연세대 재학 이정현과 신승민 그리고 김한영은 자가 격리 관리로 인해 불참했다. 세 선수는 13일에 따로 진행될 예정이다.

34명의 참가자 중 최장신은 연세대 2학년 이원석이었다. 206.5cm 신장이었다. 동국대 4학년 조우성(206.1cm)과 성균관대 4학년 최주영(204.4cm)이 2,3위에 올랐다.

윙 스팬은 조우성과 최주영이 211cm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원석은 210cm으로 3위에 올랐다. 스탠딩 리치는 최주영이 가장 길었다. 269.61cm이었다. 센터들의 하드웨어 대결에서 최주영이 근소하게 앞섰다.

일반인 자격으로 참가한 경희대 출신 김준환은 순발력에서 좋은 기록을 남겼다. 서전트 점프 70.93cm으로 3위에 올랐고, 10야드 스프린트 1위(1.29초), 3/4코트 스프린트 2위(3.15초)를 차지했다.

맥스 버티컬 점프는 명지대 4학년 이석민(93.70), R 레인어질리티는 한양대 3학년 이승우(10.84초)가 1위를 기록했다.

신설된 맥스풀업 종목에서는 고려대 4학년 정호영이 20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맥스벤치프레스는 명지대 4학년 문시윤(23개)이 가장 돋보였다.

컴바인 측정을 마친 드래프트 참가자들은 오는 28일 트라이아웃과 지명 행사에 나서게 된다. 과연 자신의 능력을 어필해 프로 선수의 꿈을 이룰 주인공들은 누가 될지 그 결과는 28일에 공개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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