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 有" 최용수, 90억의 사나이 '윤석민'에 일침→폭소만발 훈련기 ('와카남')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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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최용수와 윤석민의 발야구 훈련이 펼쳐졌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최용수의 아내 전윤정과 이하정, 전 야구선수 윤석민의 아내 김수현, 김빈우, 이하정, 김슬기가 등장했고 발야구 강습이 진행됐다.
최용수는 "이렇게 보니까 진짜 야구선수 같다"라고 말했다.
슬라이딩 도전에 앞서 최용수는 아내를 향해 "당신은 걱정이 안돼?"라고 물었고, 전윤정은 "알아서 잘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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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최용수와 윤석민의 발야구 훈련이 펼쳐졌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최용수의 아내 전윤정과 이하정, 전 야구선수 윤석민의 아내 김수현, 김빈우, 이하정, 김슬기가 등장했고 발야구 강습이 진행됐다.
25개의 번호판 중 지정한 번호판을 맞추면 뒷면에 적힌 선물을 주는 게임이 진행됐다. 최용수는 “3번은 한우 암소 세 마리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최용수는 “저는 축구 40년을 하다보니 원하는 번호에 다 맞출 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3번을 발로 찼고, 암소 세마리가 아닌 주방 세제가 등장해 멤버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최용수는 “여러분의 동기부여를 위해 뻥을 좀 쳤는데, 뭐 이렇게 불만이 많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처구니 없는 킥을 선보인 이하정은 “신발을 바꿔야겠다”라며 장비탓을 했다. 이어 전윤정은 13번을 차고 싶다고 말한 후 정확하게 13번을 가격했다. 상품으로 식용유를 받고 환호하기도.
이후 윤석민의 훈련이 시작됐다. 최용수는 “이렇게 보니까 진짜 야구선수 같다”라고 말했다. 윤석민은 “제일 예쁜 사람 나와라”라고 말했고, 박슬기가 자신있게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석민은 “제가 보니까 잡는 게 부족하다. 그래서 물풍선을 준비했다. 안 터트리기 위해 애기안 듯이 안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민은 “저는 100m 거리에 떨어진 골프공을 잡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용수는 “좀 허세가 있는 것 같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물풍선을 던지고 바구니로 받는 게임이 진행됐다. 하정, 슬기를 꺾고 윤정, 빈우가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지는 훈련은 슬라이딩.
최용수는 “윤코치는 준비를 참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칭찬했다. 윤석민은 “1루 베이스로 뛰다가 탄력에 멈추면 다친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 슬라이딩을 배우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슬라이딩 도전에 앞서 최용수는 아내를 향해 “당신은 걱정이 안돼?”라고 물었고, 전윤정은 “알아서 잘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용수는 “축구의 자존심이 있다”라며 다시 한 번 도전해 슬라이딩에 성공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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