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노제X모니카, '워스트 댄서' 지목두고 갈등→첫 탈락 크루는 누구? [종합]

정다은 2021. 9. 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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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프라우드먼의 모니카와 웨이비의 노제가 갈등을 겪었다.

7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두번째 미션이 공개된 가운데 워스트 댄서를 두고 모니카와 노제 사이에서 신경전이 이어졌다.

마침내 노제는 워스트 댄서로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를 지목했다.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는 'K-pop' 4대천왕 미션으로 CL의 곡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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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OSEN=정다은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프라우드먼의 모니카와 웨이비의 노제가 갈등을 겪었다. 

7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두번째 미션이 공개된 가운데 워스트 댄서를 두고 모니카와 노제 사이에서 신경전이 이어졌다. 

지난 회에서 두 번째 미션이 공개된 바 있다. 최정예 멤버 5명이 리더 계급, 세컨드 계급, 서브 계급 등으로 나뉘어 계급끼리 무대를 꾸미는 것이었다. 단 한 사람만이 메인댄서가 될 수 있는 룰이었으며, 워스트 댄서를 지목할 수 있는 권한과 센터에 설 수 있는 권한 등이 주어지자 모두들 열정을 불태웠다. 

리더 계급의 댄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이어졌다. 메인댄서에게는 아이돌 같은 스타일링이 주어졌다. 허니제이는 “부러웠다”고 말했다. 모니카는 “가비가 리더들에게 장사하는 속눈썹을 줬다.”고 말했다. 리정은 “근데 가비언니가 노제언니한테 두 개를 주더라구요. 완전 전략가”라고 밝혔다.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앞서 리더 계급은 안무 구성 수정 회의도 진행했다. 안무 채택과 메인 댄서까지 거머쥔 노제는 “리정양 말고는 제가 막내라서 신경이 쓰인다”고 말했다. 노제는 리정과 아이키를 옆으로 배치했다. 리정은 “어디가서 늘 센터였다. 현타가 온다”고 말했다. 

가비와 허니제이를 센터 옆에 배치했다. 가비는 “노제가 자기를 빛나게 하는 법을 모른다. 옆에서 잡아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제의 안무구성 진행이 느리자 리더계급은 답답함을 토로했다. 가비는 “그렇게 진행하면 실례다. 우리가 리더고 더 잘해야하는데..”라고 했다. 모니카는 “시간이 없으니 단순하게 가야하는데 그렇게 못했다”고 말했다. 

홀리뱅의 허니제이는 거침없이 의견을 냈다. 허니제이는 속마음 인터뷰때 “10번 말하고 싶은 걸 한번 말한 것”이라 했다. 그리고 리더계급은 워스트 댄서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리더 계급은 “메인댄서가 안 뽑힌 팀을 꼽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대망의 리더계급의 댄스 비디오가 공개됐다. 무지개 폭죽까지터져 리더계급 클라스의 면모를 보였다. 보아는 “리더들이잖아. 확실히 카메라를 다룰 줄 알아. 나는 아이키씨가 이 안무 추는 걸 처음 보잖아. 잘한다. 생각보다 (노제보다)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효진초이도 눈에 띄었다”고 했다. 태용 또한 “아이키씨와 모니카씨가 너무 멋있다”고 평했다.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웨이비 크루는 회의를 시작했다. 웨이비 댄서들은 “동점 크루를 고르던지 워스트댄서로 한번 지목된 YGX를 고를건지 고심 중”이라고 답했다. 마침내 노제는 워스트 댄서로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를 지목했다. 모니카는 “제 얼굴 똑바로 보세요”라고 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비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뭔가 쌓인게 있는 것 같다. 왜 선택했는지 궁금”이라고 말했다. 모니카는 “자존심이 상하고 기분이 나빴다. 전략적으로 나를 뽑은 거 같다. 저희가 우승팀임이 강력해서 뽑은 것. 나는 절대 지지않아. 너네 다 뒤졌어. 노제에게 선전포고 한 것”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MVP 크루로 뽑히는 팀에게는 다음 미션에서 대진권, 선곡권이 주어진다고 말해 또 한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최초로 탈락크루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계급미션 MVP 크루는 프라우드먼이었다. 파이트 저지 3인은 댄스 뮤비를 보며 프라우드먼 모니카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보아는 “개개인의 역량이 진한 그룹”이라며 프라우드먼을 뽑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는 ‘K-pop’ 4대천왕 미션으로 CL의 곡을 골랐다. 그리고 대결상대로 웨이비를 골랐다. 모니카는 “한 수 가르쳐 줄 것”이라고 고른 이유에 대해 말했다. 

/ddanei57@osen.co.kr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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