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상임위 삭감 예산 예결위 '부활' 논란
이이슬 2021. 9. 7. 23:57
[KBS 울산]울산시의회가 상임위원회에서 삭감한 예산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모두 되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예결위는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제2시립노인복지관 건립 등 각 상임위에서 삭감한 3건의 사업 예산 57억여 원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김종섭 예결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의 권한을 악용해 울산시의 거수기 역할을 했다”며 나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검찰, 2018년 이재명 거론 강압 수사 의혹
- 뜨거워지는 바다, 80년 뒤엔 ‘국산 김’ 사라진다!
- 정부 “다음달 말쯤 ‘단계적 일상 회복’ 가능”…국민 절반 “11월 말 전환해야”
- [크랩] 법적으로 ‘술’ 아닌데 미성년자는 못 마신다?
- 경찰,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김세의·김용호 체포
-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만 노려…한 달 새 40여 곳 턴 10대들
- 200억 원 대 마약 유통 조직 검거…방송인 에이미 등 구매자도 구속
- [ET] 내 카톡이 스팸·보이스피싱 통로?…10대 노리는 신종 해킹 주의
- “버스·트럭 신모델은 수소·전기차만 출시”…과제는?
- 해군 일병 극단 선택…“집단 괴롭힘, 군은 또 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