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까봐 파병 전 결혼식"'해방' 최영재, 알고보니 두 딸父→10년사귄 아내와♥story까지 [종합]

김수형 2021. 9. 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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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에서 최영재가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새로운 입주자로 특전사 장교에서 대통령 VIP경호원 출신인 최영재이  출출연연,  극는 결혼 10년차로 두 딸의 아버지라고 소개했다.

 최영재는 출근하는 아내와 스윗하게 모닝 뽀뽀로 하루를 시작했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해방타운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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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해방타운’에서 최영재가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해방타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로운 입주자로 특전사 장교에서 대통령 VIP경호원 출신인 최영재이  출출연연,  극는 결혼 10년차로 두 딸의 아버지라고 소개했다.  

아내가 영어강사인 워킹맘이라 전한 그는 “아내와 함께 육아 중, 남편이 육아를 도와준다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해야한다”고 해 여성 출연자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아내 바보라는 최영재는 "스무살 신입생 때 아내를 만나 10년 연애 후 결혼했다”고 했다. 이에 모두 “10년이나 사귀었는데 결혼을 왜 하냐”고 하자 최영재는 “헤어질까봐 결혼했다”면서 “파병다녀오면 아내가 없어질 것 같아서 결혼하고 다음날 파병갔다,애칭은 달링”이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최영재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침 6시에 기상하자마자 그는 런닝으로 하루를 보냈다.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 운동을 하기 위해서였다. 

이어 집에 돌아와 입맞춤으로 아이들을 깨운 최영재는 양치 시키는 것부터 아침식사까지 아이들을 케어했다. 아이들을 등교시킨 후에는 , 키즈카페부터 미용실로 출근한 그는 저녁엔 아이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재에게 해방이 필요한 시간을 물었다.최영재는 “나의 시간이 없어, 남는 시간은 늘 아이들과의 시간이 1번이다 보니까내가 뭘 제일 좋아했지 잊어버려 딜레마였다”면서 “잠시 날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요일에 대한 개념이 없어져, 20대는 나라를 지켰고 30대는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살았다, 생각없이 그냥 이것저것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해방의 날이 그려졌다. 최영재는 출근하는 아내와 스윗하게 모닝 뽀뽀로 하루를 시작했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해방타운으로 향했다. 

마침내 해방타운에 도착, 운동기구로 가득찬 집안 내부에 최영재는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집에 들어오자마자 운동에 진심인 모습.급기야 상의를 탈의해 운동하는 모습에 허재는 “나도 운동선수였는데 못 보겠다”며 그의 몸매에 감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해방타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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