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김영구 "체중 136kg, 군대시절 다이어트할 때 탈모 왔다"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9. 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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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남' 김영구가 웃다가 쓰러진 경험을 털어놨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는 이상준, 신기루, 김영구, 여에스더가 출연했다.

여에스더는 김영구의 눈 밑을 진단해 보더니 "빈혈은 아니다. 눈밑 색깔이 새빨간데 희면 빈혈이다"고 진단했다.

김영구는 체중에 대한 질문에 "지금 조금 빠져서 136kg이다. 태어났을 때도 우량아로 병원에서 유명했다. 4kg 이상이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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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남 / 사진=TVCHOSUN 와카남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와카남' 김영구가 웃다가 쓰러진 경험을 털어놨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는 이상준, 신기루, 김영구, 여에스더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구는 "한번은 웃다가 눈앞이 새하얘지더니 소파에 기대 쓰러졌다"며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전했다.

여에스더는 김영구의 눈 밑을 진단해 보더니 "빈혈은 아니다. 눈밑 색깔이 새빨간데 희면 빈혈이다"고 진단했다.

기절했던 당시 김영구는 셔츠에 넥타이를 하고 있었다고. 여에스더는 "평소 편안한 차림이던 분이 셔츠와 넥타이로 압박돼 미주신경을 누르면 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구는 체중에 대한 질문에 "지금 조금 빠져서 136kg이다. 태어났을 때도 우량아로 병원에서 유명했다. 4kg 이상이었다"고 답했다.

여에스더는 "아버님, 어머님 당뇨니까 영구 씨는 3분의 1 혈관이 막혀 있을 수도 있다. 영구 씨 같은 경우 45세가 되면 심근경색이 올 수 있다. 여성의 경우 50~55세 때 오고 남자는 10년 일찍 온다. 아직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김영구는 '군대 시절 70kg까지 뺀 적이 있다. 그때 머리카락도 같이 빠지는 느낌이었다. 그때 많이 빠져서 지금 중간까지 빠진 거 같다"고 했다. 여에스더는 "영양 부족이라서 그런다. 영구 씨는 몇 개월 유지했냐"고 물었다.

김영구는 "6개월 정도"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그건 남성형 탈모니까 약을 먹어야 한다. 뿌리는 걸로는 감당이 안 된다. 먹는 걸 2분의 1정 정도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와카남'은 변화된 시대에 따라 경제력이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물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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