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과 10범, 출소 3개월 만에 또 성추행하다 구속
김명일 기자 2021. 9. 7. 23:48
성범죄 전과 10범인 40대 남성이 출소 3개월 만에 또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하다 구속됐다.
7일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이모(40)씨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지난 1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7월 19일 오전 지하철 4호선에서 30대 여성 승객을 10분 이상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2017년에도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복역하다가 출소 3개월 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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