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조여정, 김지수X공현주 등 모함에 '사이다' 대응 "선 넘지 마"

연휘선 2021. 9. 7. 2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클래스'에서 조여정이 공현주에게 일침을 놨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 2회에서는 송여울(조여정 분)이 아들 안이찬(장선율 분)의 문제로 학교를 찾았다.

점심시간 누군가 곽시우의 드론을 갖고 놀다 부쉈고, 이준희(김지유 분)가 안이찬이 부서진 드론 앞에 서 있던 것을 발견했기 때문.

 이에 곽시우의 엄마 차도영(공현주 분)은 안이찬과 송여울을 노려보며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하이클래스’에서 조여정이 공현주에게 일침을 놨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 2회에서는 송여울(조여정 분)이 아들 안이찬(장선율 분)의 문제로 학교를 찾았다. 

이날 안이찬은 곽시우(서윤혁 분)의 드론을 부순 범인으로 몰렸다. 점심시간 누군가 곽시우의 드론을 갖고 놀다 부쉈고, 이준희(김지유 분)가 안이찬이 부서진 드론 앞에 서 있던 것을 발견했기 때문. 이에 곽시우의 엄마 차도영(공현주 분)은 안이찬과 송여울을 노려보며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준희의 엄마 남지선(김지수 분) 또한 함께 교장실을 찾아 경계심을 내비쳤다.

특히 차도영은 "전 학교에서 학교폭력 전과도 있지 않냐"라며 안이찬을 범인으로 몰았다. 송여울은 차도영의 말에 "선 넘지 마라"라고 일갈했다. 안이찬 또한 자신이 한 짓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송여울은 아들의 말을 믿어주며 자세한 상황을 다시 알아볼 것을 요구했다. 

그 순간 황재인(박소이 분)이 엄마 황나윤(박세진 분)과 함께 등장했다. 알고 보니 황재인이 곽시우의 드론을 망가트렸고, 안이찬은 친구 황재인을 지켜주기 위해 범인을 알고도 말하지 않고 있던 것. 이에 황재인은 솔직하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고, 곽시우는 교칙을 어기고 고가의 드론을 학교에 가져온 일로 함께 징계를 받게 됐다.

차도영은 "저희 애가 피해자다"라며 분개한 뒤 "얼굴 팔린 제가 참겠다"라고 쏘아붙인 뒤 자리를 떴다. 송여울은 안이찬과 함께 차도영과 곽시우를 찾아갔다. 이어 그는 "우리 아이한테 사과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에 차도영은 분노하면서도 안이찬에게 웃어 보이며 형식적으로나마 사과했다. 이어 송여울은 안이찬을 위로하며 위기를 넘겨 안도감을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tvN 방송화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