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노사 '기본급 2.9% 인상·특별상여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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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노사가 기본급 2.9% 인상과 특별상여금 지급 등을 포함한 2021년 임금·단체협약을 지난달 23일 체결했다.
서울경제 노조가 요구했던 기본급 8% 인상안보단 다소 후퇴했지만, 2016~2020년 인상률이 1%대에 그쳤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6년간 가장 큰 폭의 임금 상승이다.
이번 임금 인상엔 최근 서울경제의 개선된 경영 실적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서울경제 노사는 이번 임단협에서 성과급 차등화를 도입하는 데에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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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노사가 기본급 2.9% 인상과 특별상여금 지급 등을 포함한 2021년 임금·단체협약을 지난달 23일 체결했다. 서울경제 노조가 요구했던 기본급 8% 인상안보단 다소 후퇴했지만, 2016~2020년 인상률이 1%대에 그쳤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6년간 가장 큰 폭의 임금 상승이다. 노사는 여기에 기본급의 50%를 특별상여금으로 지급하는 데도 최종 합의했다. 기본급 인상과는 별개로 약 2.1%인 호봉승급분은 자동 인상된다.
이번 임금 인상엔 최근 서울경제의 개선된 경영 실적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서울경제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8% 증가했다. 최근 언론계 전반적으로 스타트업이나 IT 기업 등으로의 이직이 잦아지고, 디지털 전환 등으로 기자들의 업무가 과중된 점도 임금 인상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제 노사는 이번 임단협에서 성과급 차등화를 도입하는 데에도 합의했다. 올해 하반기 노사가 관련 TF를 구성해 어떻게 성과급을 차등화할지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임금피크제 개편과 함께 명예퇴직제 및 출퇴근 유예제도 이번 임단협을 통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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