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버터', 새 리믹스 힘입어 한달만에 빌보드 1위 재탈환

김종윤 기자 2021. 9. 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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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0주간 1위 '올해 최장기록'..10주 이상 1위는 역대 40곡뿐

방탄소년단(BTS)히트곡 '버터'에 미국 차세대 여성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이 피처링한 리믹스 버전이 지난달 27일 공개됐다. 사진은 메건 더 스탤리언 피처링 버전 '버터' 이미지 [빅히트뮤직 제공] (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버터'가 미국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이 피처링한 리믹스 버전 출시에 힘입어 한 달 만에 빌보드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빌보드는 지난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위를 차지했던 '버터'가 이번 주 1위로 뛰어올랐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버터'가 핫 100 1위를 기록한 것은 통산 10주째입니다.

올해 5월 21일 발표된 '버터'는 BTS의 또 다른 곡 '퍼미션 투 댄스'에 한 주간 1위를 넘겨준 것을 제외하고 6월 초부터 8월 초까지 핫 100을 장기 지배했는데, 통산 9주간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최장 기간 핫 100 1위에 머무른 곡이었는데, 이번 1위 복귀로 해당 기록을 한 주 연장하게 됐습니다.

이후 최근 4주간도 4위→7위→8위→7위를 기록하며 10위권 밖으로 나가지 않고 인기를 유지했습니다.

핫 100 차트 63년 역사에서 10주 이상 1위를 차지한 곡은 '버터'를 비롯해 40곡뿐이며, 지난해 1∼3월 총 11주간 정상을 지킨 로디 리치의 '더 박스' 이후 최장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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