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10월 8일부터 구미 등서 무관중으로 개최

이규원 2021. 9. 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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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8일부터 구미 등에서 7일간 열리고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6일간 연다.

전국체전에는 선수와 임원 2만6천명, 장애인체전에는 9천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대회 참가 48시간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면 전용 차로 대회 개최지로 이동하고 사흘마다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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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참석인원 최소화..장애인체전은 10월 20일부터 6일간
경기장에는 선수와 코치진, 심판 등 관계자 이외에 출입 금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 종목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사진은 구미 전국체전 보고회. [연합뉴스 자료 사진]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8일부터 구미 등에서 7일간 열리고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6일간 연다.

전국체전에는 선수와 임원 2만6천명, 장애인체전에는 9천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구미를 중심으로 경북에서 다음 달 개최하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전 종목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회 기간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참가 선수 안전을 위해 모든 종목 경기를 관중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장에는 해당 종목 출전 선수와 코치진, 심판 등 경기 관계자 이외에 출입을 금지한다.

개회식 초청 인사는 최소화할 계획이다. 애초 1천명 이상 초청하려고 했으나 250명 수준으로 줄일 것으로 보인다.

개회식 입장 선수단 규모도 시·도별 30명 정도로 축소하기로 했다.

선수단은 대회 참가 48시간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면 전용 차로 대회 개최지로 이동하고 사흘마다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주최 측은 경기장 출입구를 최소화하고 매일 2회 이상 소독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장은 이틀 이상 폐쇄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방역당국 등과 개회식 방역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으나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인 만큼 체전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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