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가 전한 손흥민 몸상태 "명단 제외가 최선의 선택이었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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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52)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캡틴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의 부상 공백 속에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한국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벤투 감독은 경기 후 "손흥민은 지난 4일 훈련에서 처음으로 (부상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다"며 "전날 다시 한번 통증을 느꼈고 레바논전에 출전하지 않는 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해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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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52)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캡틴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의 부상 공백 속에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한국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이날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로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벤치에도 앉지 못한 채 관중석에서 한국의 승리를 응원했다.
황희찬(25, 울버햄튼)이 손흥민을 대신해 좌우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경기 내내 손흥민 공백에 대한 아쉬움을 지울 수는 없었다. 후반 교체투입된 황의조(29, 보르도)도 100% 컨디션이 아닌 듯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벤투 감독은 경기 후 "손흥민은 지난 4일 훈련에서 처음으로 (부상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다"며 "전날 다시 한번 통증을 느꼈고 레바논전에 출전하지 않는 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해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다만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해서는 의무팀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재 정확한 몸 상태에 대한 즉답은 피했다.
손흥민의 부상 정도는 소속팀 토트넘 복귀 이후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오는 11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수원=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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