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139만3000회분 국내 도착..8일에는 화이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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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로부터 받기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7일 국내에 추가 도착했다.
약 12시간 뒤인 8일 오전 11시15분께는 화이자와 직계약한 백신 342만8000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루마니아와 협력해 확보한 화이자 백신 52만6500회분과 모더나 백신 45만회분도 이날 오후 3시께 반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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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화이자 직계약 백신 342만8000회분 도착 예정
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로부터 받기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7일 국내에 추가 도착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 139만3000회분이 이날 오후 9시57분께 KE8286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에 들어온 모더나 백신은 미국에서 제조한 물량이다.
앞서 모더나사는 자사 제조소 문제를 이유로 8월 물량 850만회분의 절반 이하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가 9월 첫째 주까지 701만회분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중 전날까지 675만9000회분이 국내로 들어왔고, 이날 도착분을 합하면 815만2000회분이 들어온 셈이다.
약 12시간 뒤인 8일 오전 11시15분께는 화이자와 직계약한 백신 342만8000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루마니아와 협력해 확보한 화이자 백신 52만6500회분과 모더나 백신 45만회분도 이날 오후 3시께 반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현재까지 확보한 물량으로 추석 전까지 전 국민의 70%인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충분히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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