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위아이 김요한, 댕댕미 넘치는 가을 남자로 변신

[뉴스엔 김노을 기자]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요한이 가을 남자와 인간 비타민을 오가는 무한 매력을 보였다.

김요한은 9월 7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MC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날 ‘더쇼’의 ‘커다란 댕댕이’ 김요한은 가을 남자로 변신해 센티멘탈한 매력을 보였다. 화이트 셔츠 스타일링에 안경까지 착용하며 깊어진 매력을 보였고,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이티즈 여상과 위클리 지한은 김요한을 보며 “가을은 ‘커댕이의 계절’이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 말은 김요한 때문에 생긴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요한은 “왜들 그러냐”며 쑥스러워했고, 두 사람의 요청에 따라 ‘볼콕콕 댄스’를 선보이며 귀여운 매력도 보였다.

김요한이 부끄러워하자 여상과 지한은 “김요한을 칭찬하는 데 적당히는 있을 수 없다”며 칭찬을 이어갔고, 이에 적응하고 즐기는 김요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요한은 ‘Uncommon 뮤비요’ 코너를 통해 과즙미 넘치는 상큼한 매력을 보였다. 이은상의 타이틀곡 ‘Lemonade’에 도전한 김요한은 경쾌하고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장면을 자신만의 상큼함으로 표현해냈다. ‘인간 비타민’으로 변신한 김요한의 모습에 이은상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요한은 ‘더쇼’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KBS 2TV 드라마 ‘학교2021’ 주연으로 발탁되며 한층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SBS MTV ‘더쇼’ 방송 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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