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미성년자 음주 논란에 "형들이 주문한 맥주..앞으로 조심히 행동"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9. 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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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디아크가 SNS에 음주 사진을 올린 데 대해 해명했다.

디아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지난 인스타그램 올린 사진은 프로듀서 두 명의 형들과 식사 자리에서 형들이 시킨 맥주 사진을 올렸다"고 음주 사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디아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맥주가 놓인 테이블 사진을 올려 논란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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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 인스타그램

래퍼 디아크가 SNS에 음주 사진을 올린 데 대해 해명했다.

디아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지난 인스타그램 올린 사진은 프로듀서 두 명의 형들과 식사 자리에서 형들이 시킨 맥주 사진을 올렸다"고 음주 사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한 후 사진은 바로 삭제했고 그저 형들의 세계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조심히 행동하고 반성하겠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디아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맥주가 놓인 테이블 사진을 올려 논란을 불렀다. 디아크는 2004년 7월생으로 만 17세 미성년자다.

현행법에 따르면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해당 사업장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디아크는 Mnet '쇼미더머니9' '고등래퍼4' 등에 출연해 주목받은 래퍼로 지난해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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