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맨유-레알 좋아하지만"..오로지 첼시 뿐인 루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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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첼시로 돌아온 로멜루 루카쿠가 애정을 쉼없이 표현하고 있다.
루카쿠는 첼시에서만 두 번째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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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7년 만에 첼시로 돌아온 로멜루 루카쿠가 애정을 쉼없이 표현하고 있다.
루카쿠는 첼시에서만 두 번째 뛰고 있다. 지난 2011년 안더레흐트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처음 입었던 루카쿠는 적응 실패로 2014년 에버턴으로 떠난 뒤 오랜 시간이 흐른 올여름 다시 첼시로 향했다.
루카쿠에게 첼시는 단순한 친정팀이 아니었다. 첼시를 떠나고 에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 밀란 등 여러 클럽에서 뛰었지만 애정이 다르다. 첼시로 돌아온 순간 "인터 밀란에서 아주 좋았지만 첼시의 관심은 내게 일생일대의 기회였다.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 중요했다. 인터 밀란을 떠날 클럽 첼시뿐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복귀에 활짝 웃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벨기에 매체 'HLN'과 인터뷰에서 "아이들은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맨유를 좋아하지만 나는 첼시가 좋다. 모두 첼시가 내게 어떤 의미인지 잘 알 것"이라며 "첼시가 세 차례나 제안하는 걸 보고 진지하다고 느꼈다. 맨유에서 구덩이에 빠졌던 나를 구해준 인터 밀란이라 떠나기 힘들었지만 다른 곳으로 간다면 첼시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지도력은 루카쿠를 더욱 사로잡고 있다. 그는 "처음 두 번의 훈련은 강도가 너무 강해서 힘들 정도였다. 그러나 팀이 좋아지는 걸 봤고 우리가 플레이하는 시스템이 아주 좋다"며 "나는 팀이 무엇을 하려는지 알길 원한다. 투헬 감독은 전술에 매우 능한 감독이라 그를 위해 뛰고 싶은 마음이 아주 크다"라고 신뢰를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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