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7명 확진..청주 교회·유흥주점 집단감염 발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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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7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확진자는 청주 24명, 제천·괴산 각 3명, 충주·음성 각 2명, 영동·옥천·진천 각 1명이다.
청주에서는 소년원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 누적 45명이 됐다.
이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명(진천 27명, 청주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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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7명이 추가 발생했다.
청주를 중심으로 6개 시·군에서 연쇄 감염이 이어졌다.
특히 청주에서는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해 비상이 걸렸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확진자는 청주 24명, 제천·괴산 각 3명, 충주·음성 각 2명, 영동·옥천·진천 각 1명이다.
이 중 27명은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통한 '연쇄(n차) 감염' 사례이고, 나머지 10명은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에서는 소년원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 누적 45명이 됐다.
또 진천에서 시작된 육가공업체 관련 청주 소재 소매점 관계자 1명이 이날 확진됐다. 이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명(진천 27명, 청주 2명)이다.
청주 상당구 소재 교회 목사와 가족 2명, 신도 2명, 접촉자 1명을 합쳐 6명도 이날 한꺼번에 양성 판명됐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흥덕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어 총 7명이 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천402명이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백신 접종자는 100만1천474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은 4천933건 접수됐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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