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모임 6인으로 늘린 이틀째, 다시 2000명 넘을 듯

김도윤 기자 2021. 9. 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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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국에서 밤 9시까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환자가 1900명 넘게 나왔다.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7일 하루 신규 환자 수(발표일 기준 8일)는 일주일 만에 2000명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

7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는 191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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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방역수칙 일부 완화가 포함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4주 연장 시행된 6일 서울 종로구의 먹자골목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오늘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서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밤 9시에서 10시로 다시 연장하며, 모임인원 제한도 백신 접종완료자가 낮에는 2인, 오후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 포함될 경우에 한정해 6인까지 확대하며, 추석을 포함해 1주일간은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 최대 8명까지 가정 내의 가족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 2021.9.6/뉴스1

7일 전국에서 밤 9시까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환자가 1900명 넘게 나왔다.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7일 하루 신규 환자 수(발표일 기준 8일)는 일주일 만에 2000명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

통상적으로 검사 수가 적어 신규 환자 수가 줄어드는 '휴일 효과'가 발표일 기준 화요일까지 이어지고, 수요일부터 확진자 수가 불어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6일 정부가 수도권 등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식당 이용 가능 인원을 6명으로 확대한 지 이틀 만이라 주목된다.

7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는 19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1406명보다 506명 많다.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650명, 경기 620명, 인천 117명 등 수도권이 1387명으로 전체의 72.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충남 85명, 경남 82명, 울산 53명, 대구 44명, 충북 43명, 부산 32명, 광주 32명, 대전 31명, 강원 30명, 전북 30명, 경북 27명, 전남 25명, 제주 7명, 세종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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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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