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檢 고발사주 논란에 "제보자, 지금 '황당한 캠프'에 있다"

김지훈 기자 2021. 9. 7.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이른바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이 다른 당 대선후보 캠프 소속 인물의 조작극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채널 A는 김 의원이 본인이 추정하는 제보자에 대해 "지금은 황당한 캠프에 가 있다"면서 "국민의힘 쪽 캠프가 아닌 다른 데 들어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김웅 국민의힘 의원. (공동취재사진) 2021.05.17.


김웅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이른바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이 다른 당 대선후보 캠프 소속 인물의 조작극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7일 채널A는 김 의원과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며 "김 의원은 '제보자라는 사람을 확인하니까 옛날에 조작하고 그런 전력이 있었다'며 조작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김 의원은 한 인터넷 매체에 의혹을 제보한 인물이 지난 총선 때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 당직자였다고 지목했다.

채널 A는 김 의원이 본인이 추정하는 제보자에 대해 "지금은 황당한 캠프에 가 있다"면서 "국민의힘 쪽 캠프가 아닌 다른 데 들어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동아일보 인터뷰에선 "제보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을 모두 잡으려는 것"이라며 "그 사람이 밝혀지는 순간 어떤 세력인지 알게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한명 한명 다 죽일 수 있어"…권민아, AOA 멤버들 사생활 언급지민, AOA 탈퇴 후 근황…"고개 숙이고 다녀서 안타까워" 목격담자꾸 신발 없어지는 여성 고시텔…CCTV에 찍힌 도둑의 엽기행각'이병헌 50억 협박女' 글램 다희, BJ로 연수입 '7억 대박'스키즈 현진·에스파 카리나, 때아닌 열애설→간접 해명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