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3점포·정진기 만루포' NC, 한화 완파

문성대 2021. 9. 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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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를 완파하고 5위 자리를 지켰다.

NC는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김주원과 정진기의 홈런포를 앞세워 16-4로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올린 NC는 시즌 53승 1무 49패를 기록해 4위 키움 히어로즈(52승 1무 49패)를 반경기 차로 추격하는 동시에 6위 SSG 랜더스(49승 4무 48패)와의 승차를 벌렸다.

NC 김기환은 4타수 1안타 4타점 1득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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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초 NC 정진기가 우중간 1루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1.09.0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를 완파하고 5위 자리를 지켰다.

NC는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김주원과 정진기의 홈런포를 앞세워 16-4로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올린 NC는 시즌 53승 1무 49패를 기록해 4위 키움 히어로즈(52승 1무 49패)를 반경기 차로 추격하는 동시에 6위 SSG 랜더스(49승 4무 48패)와의 승차를 벌렸다.

김주원은 2회말 결승 3점포를 터뜨려 기선 제압에 앞장섰다. 생애 첫 홈런을 결승 아치로 장식했다.

정진기는 4회말 그랜드슬램(시즌 5호)을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개인 통산 2호 만루포였다. 이날 정진기는 4타수 3안타 4타점 4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NC 김기환은 4타수 1안타 4타점 1득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NC 선발 드류 루친스키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 역투로 시즌 11승째(7패)를 올렸다. 한화전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천적'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화(37승 5무 61패)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화 선발 장시환은 3⅔이닝 6피안타 5사사구 9실점으로 난타를 당했다. 장시환은 올해 17경기에서 승리 없이 11패째를 당했다. 장시환은 최근 13연패, NC전 7연패, 창원구장 5연패, 원정 9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NC는 2회말 기분 좋은 선취점을 뽑았다. 강진성의 내야안타와 정진기의 볼넷 등으로 만든 2사 2, 3루 찬스에서 김주원의 스리런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3회 애런 알테어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한 NC는 4회 타선이 대폭발해 대량득점에 성공했다. 8-0으로 앞선 상황에서 정진기의 만루 홈런이 나오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NC는 12-1에서 6회말 3점을 더해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8회초 1점, 9회초 이원석의 투런 홈런(통산 1호)으로 2점을 올렸지만, 이미 승부가 기운 뒤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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