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약사 한성원, 12시간 근무에 점심시간은 30분 "가끔 환청 듣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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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라는 직업의 편견을 깨는 '짠내'나는 하루가 공개됐다.
9월 7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 27회에서는 5년 차 약사 한성원 씨의 밥벌이 일상이 공개됐다.
한성원은 "제가 약국에서 12시간씩 근무하다 보니 쉴 공간이 필요하다. 손님이 없을 때 가끔 이곳에 널브러져 있기도 하다"라며 누워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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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약사'라는 직업의 편견을 깨는 '짠내'나는 하루가 공개됐다.
9월 7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 27회에서는 5년 차 약사 한성원 씨의 밥벌이 일상이 공개됐다.
약국 조제실 바닥에 의문의 노란 장판이 깔려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성원은 "제가 약국에서 12시간씩 근무하다 보니 쉴 공간이 필요하다. 손님이 없을 때 가끔 이곳에 널브러져 있기도 하다"라며 누워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약국 정식 오픈 시간 전부터 밀려드는 손님에 급하게 오픈준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점심시간이 다 돼서도 맘 편히 밥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은 단 30분뿐. 병원 점심시간에 맞추다 보니 멀리 가지 못하고 바로 옆 식당에서 해결했다. 게다가 이날 화장실도 점심을 먹기 전에 급하게 다녀오기도.
그뿐만 아니라 약국마다 가격이 다르다거나 가격이 비싸다는 손님, 각 증상별 이에 맞는 처방을 일일이 제조 및 복약 지도 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게다가 매장관리, 약 재고 관리, 처방 점검 및 공단에 첨부하는 일, 함께 일하는 직원 및 파트약사 관리 등등 화장실을 갈 수 있는 시간은 단 2번뿐이었다.
직원과 파트약사가 퇴근한 뒤, 샐러드로 간단하게 저녁을 먹다가도 손님 응대는 계속됐다. 환청을 듣고 매대로 나와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MBC '아무튼 출근'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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