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5만 달러로 6억 달러(6972억 원) 자산가 된 NBA 출신은?..마이클 조던에 이어 NBA 출신 최고 부자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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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을 부러워하지 않는 NBA 출신이 있다.
그는 현역 시절 한 시즌에 35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아본 적이 없다.
셀레브러티네트워스에 따르면, 그의 순자산은 6억 달러(약 697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조던처럼 6차례나 NBA 파이널에서 우승하지도 못했고, 조던처럼 농구 역사상 가장 성공한 선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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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역 시절 한 시즌에 35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아본 적이 없다.
그러나, 그 연봉을 아껴 사업에 투자, 지금은 조던 다음으로 큰 부자가 됐다.
셀레브러티네트워스에 따르면, 그의 순자산은 6억 달러(약 697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A 레이커스의 ‘전설’ 매직 존슨과 같다.
조던의 순자산은 16억 달러(약 1조 8692억 원)로 추정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주니어 브릿지먼이다.
그는 조던처럼 6차례나 NBA 파이널에서 우승하지도 못했고, 조던처럼 농구 역사상 가장 성공한 선수도 아니다. 그러나, 그는 탁월한 사업 수완으로 부를 축적했다.
그의 성공 비결은, 미래를 보는 안목이었다.
이센셜리스포츠에 따르면, 현역 시절 그는 당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요식 프랜차이즈 업계에 급여로 번 돈을 투자했다.
그는 은퇴할 때까지 3개의 ‘웬디’ 음식 프랜차이즈를 소유했다.
은퇴 후 그는 이 사업에 전념, 2016년에 160개 이상의 웬디와 102개 이상의 ‘칠리’ 프랜차이즈를 소유한 사업가가 됐다.
현재 그는 ‘Ebony’ 및 ‘Jet’ 잡지를 운영하고 있다.
브릿지먼은 밀워키 벅스에서 10년, LA 클리퍼스에서 2년, 합계 12년 동안 NBA에서 활약하며 경기당 13.6점의 기록을 남겼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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