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장터' 안정환, 현주엽에 깐족.."그걸 못 던지냐"

전재경 인턴 2021. 9. 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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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정호영·현주엽이 황해도 한 상을 사수하기 위해 대결을 펼친다.

이를 달래고자 안정환은 백령도에 남아있는 황해도 음식을 소개, 현주엽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 자세를 고치는 현주엽을 향해 "농구도 했던 친구가 그걸 못 던지냐"라며 깐족거렸고, 이에 현주엽은 그와 막상막하의 실력을 뽐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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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랜선장터 2021.09.07(사진=KBS)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안정환·정호영·현주엽이 황해도 한 상을 사수하기 위해 대결을 펼친다.

현주엽은 8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에서 자신이 판매할 특산물인 까나리 액젓을 접한 후 실망스러워 한다. 심지어 라이브 커머스 할 때 계속 마셔야 한다는 안정환의 특별 요구에 고개를 저으며 현실을 부정한다.

이를 달래고자 안정환은 백령도에 남아있는 황해도 음식을 소개, 현주엽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점심 굶기를 건 물수제비 게임 제안에 세 사람은 돌을 고르는 것부터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치열한 대결을 예고한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안정환은 파도의 흐름을 읽으며 신중하게 돌을 던진다. 이에 정호영은 급하게 돌을 다시 찾아 나서고, 이를 본 현주엽은 "너 돌 잘 찾았다"라며 폭풍 견제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 자세를 고치는 현주엽을 향해 "농구도 했던 친구가 그걸 못 던지냐"라며 깐족거렸고, 이에 현주엽은 그와 막상막하의 실력을 뽐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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