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은가은·별사랑 거짓 해명 논란→방역수칙 위반 사과

신정인 기자 2021. 9. 7. 2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홍지윤, 은가은, 별사랑 측이 방역수칙 위반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린브랜딩은 7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홍지윤, 은가은, 별사랑이 최근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홍지윤은 지난달 26일 인스타그램에 별사랑, 은가은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트로트 가수 홍지윤, 은가은, 별사랑/사진제공=TV조선


트로트 가수 홍지윤, 은가은, 별사랑 측이 방역수칙 위반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린브랜딩은 7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홍지윤, 은가은, 별사랑이 최근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확인을 한 결과 은가은의 자택에서 홍지윤과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스케줄을 마친 별사랑이 잠깐 방문하면서 의도치 않게 세 명이 모이게 되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렸다"고 고개 숙였다.

아울러 "해당 아티스트들 역시 잘못된 상황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잠시나마 함께 시간을 보낸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성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앞서 홍지윤은 지난달 26일 인스타그램에 별사랑, 은가은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홍지윤은 "사진은 오후 6시 이전에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녹화 스케줄 시간과 겹치며 거짓 해명 논란으로 번졌다.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된 상태이며 일부 시민들은 방역 수칙 위반으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관련기사]☞ "한명 한명 다 죽일 수 있어"…권민아, AOA 멤버들 사생활 언급지민, AOA 탈퇴 후 근황…"고개 숙이고 다녀서 안타까워" 목격담자꾸 신발 없어지는 여성 고시텔…CCTV에 찍힌 도둑의 엽기행각'이병헌 50억 협박女' 글램 다희, BJ로 연수입 '7억 대박'불륜남 아이 가졌다며 이혼 요구한 아내…"알고 보니 당신 아이" 재결합 요구
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베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