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박군 "특전사 15년차 때도 휴가 복귀 이틀 남으면 초조해져"

유경상 2021. 9. 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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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이 군대 체질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박군에게 "트로트가수 3년차지만 이전에 특전사 15년차 군인이었다고?"라고 질문했고, 김숙은 "군대가 체질이냐. 15년을 있었는데?"라고 질문을 더했다.

이에 박군은 "군대 체질은 아니다"며 "자고 일어나면 아아. 15년차 때도 휴가 복귀 이틀 남으면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1년차 때랑 똑같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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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이 군대 체질은 아니라고 말했다.

9월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깡철멘탈 특집 최영재, 박군, 오종혁, 안태환, 김민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박군에게 “트로트가수 3년차지만 이전에 특전사 15년차 군인이었다고?”라고 질문했고, 김숙은 “군대가 체질이냐. 15년을 있었는데?”라고 질문을 더했다.

이에 박군은 “군대 체질은 아니다”며 “자고 일어나면 아아. 15년차 때도 휴가 복귀 이틀 남으면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1년차 때랑 똑같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박나래가 “15년 짬 덕분에 생긴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라고 묻자 박군은 “MSG 감별사가 됐다”며 군대 다녀온 남자들의 MSG 토크를 감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장동민이 산이 흔들려 지진났나 봤더니 멧돼지가 나왔다고 한다”며 장동민의 MSG 토크를 밝혀 웃음을 더했고 박군에게 “MSG 느껴질 때마다 버저를 눌러 달라”고 토크 감별을 부탁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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