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로세로 연구소 강용석 · 김세의 체포.."문 강제 개방해 체포"

조윤하 기자 2021. 9. 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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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 출연진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부터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강 변호사와 김 대표의 주거지에 방문했는데, 이들이 문을 잠그는 등 경찰의 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아 장시간 대치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에 대한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 사건 등 10여 건이 접수돼 피의자들에게 출석요구를 했지만, 이들이 조사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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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 출연진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7일) 저녁 8시쯤 강용석 변호사를, 저녁 7시 50분쯤 김세의 대표를 각각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부터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강 변호사와 김 대표의 주거지에 방문했는데, 이들이 문을 잠그는 등 경찰의 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아 장시간 대치가 이어졌습니다.

결국, 경찰은 이들의 집 문을 강제로 부수고 들어가 체포했습니다.

가세연 출연진인 유튜버 김용호 씨는 오늘 오전 자신의 집 앞에서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에 대한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 사건 등 10여 건이 접수돼 피의자들에게 출석요구를 했지만, 이들이 조사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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