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시, 국민지원금 첫 날 15만 3천 명 신청 외
[KBS 광주]광주시는 국민 지원금 온라인 신청 첫 날인 어제, 전체 지급대상자 125만 명의 12.2%인 15만 3천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3일부터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오프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광주상생카드로 지원금을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학동 붕괴사고’ 시민대책위 내일 출범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출범합니다.
대책위는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의 책임 이행을 촉구하고 유족 지원활동을 비롯해 재발 방지 대책 법제화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광주 초등생 2.5% ‘학교폭력 피해’ 응답
광주시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원 등에 위탁해 광주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3 학생까지 학교 폭력 피해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초등학생의 경우 피해 응답률이 2.5%로 지난해보다 0.6%p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언어 폭력이 43.2%, 집단 따돌림 14%, 신체 폭행 13.1% 등의 순이었습니다.
여장한 채 마트서 상습절도 60대 영장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광주 북구 한 마트에서 마른 고추 2포대를 훔치는 등 7차례에 걸쳐 2백 5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훔친 68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여장을 했고, 훔친 식재료를 되팔아 생활비를 마련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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