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갤럭시 Z플립3 보호 필름, 함부로 떼면 큰일납니다 / 오목교 전자상가 E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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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휴대폰을 사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소중한 신상 휴대폰에 '보호 필름'을 붙인다는 사람들도 많을텐데요, 최근 출시된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에는 이런 행위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합니다.
화면이 접히는 기기 특성 상 두꺼운 보호필름이 접히는 부위의 응력을 가중시켜 디스플레이가 파손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접혔을 때 응력을 가중시키지 않을 만큼 얇고 유연하면서, 펼쳤을 때 각종 오염 물질로부터 디스플레이를 보호할 수 있을 정도로 두껍고 튼튼한 보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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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휴대폰을 사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소중한 신상 휴대폰에 '보호 필름'을 붙인다는 사람들도 많을텐데요, 최근 출시된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에는 이런 행위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합니다. 화면이 접히는 기기 특성 상 두꺼운 보호필름이 접히는 부위의 응력을 가중시켜 디스플레이가 파손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특히 응력은 접히는 부위가 얇을수록 그 힘이 적어지는 특징이 있어, 제조사인 삼성은 오랜 기간 자사의 기술력을 총 동원해 디스플레이의 두께를 줄이는 작업을 계속해왔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구조를 최적화하고, 얇고 유연한 형태의 UTG 소재를 개발해 접힌 부위의 응력을 줄이는 작업을 반복해왔죠. 그런데 이렇게 두께를 줄일수록 펼쳤을 때의 디스플레이 내구도는 오히려 감소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얇은 유리 소재만으로 모든 충격을 방어하기엔 역부족일테니까요. 그래서 삼성은 이 디스플레이를 보호할 '보호 필름' 역시 새로 개발해 적용시켰다고 합니다. 접혔을 때 응력을 가중시키지 않을 만큼 얇고 유연하면서, 펼쳤을 때 각종 오염 물질로부터 디스플레이를 보호할 수 있을 정도로 두껍고 튼튼한 보호필름. 삼성은 대체 어떻게 이런 보호필름을 개발할 수 있었을까요?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기획 : 하현종 / 촬영 : 안예나 정훈 / 편집 : 정혜수 / 디자인 CG : 김태화 김한솔/ 연출 : 박경흠 / 조연출 : 남연주 인턴 박성원 인턴 장현우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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