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정유민, 소이현에 질투 "왜 신정윤 옆에 찰싹 붙어있냐"

2021. 9. 7. 20: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권혜빈(정유민)이 김젬마(소이현)를를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에서 김젬마는 질투심을 드러내는 권혜빈에 "여기 오자고 한 건 너다. 네가 오자고 해서 난 따라왔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권혜빈은 "기석(박윤재) 오빠 좋아하는 척하면서 왜 현석(신정윤) 오빠 옆에 찰싹 붙어있느냐"라고 반발했다. 이에 김젬마는 "이러지 말자. 우리 곧 가족이 될 텐데"라고 만류했다.

하지만 권혜빈은 "엄마 말이 맞았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조작하고 계획한 거다"라며 "홈쇼핑 사고도 쇼한 거다. 일부러 사고 내서 날 구해준 거다"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어 권혜빈은 "우리 아빠는 뭐냐. 우리 아빠도 네 꼬임에 넘어가게 수작 부린 거냐"라고 의심을 드러냈다. 참지 못한 김젬마는 "야, 권혜빈!"하고 분노했다.

[사진 = KBS 2TV '빨강 구두'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