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가을의 문턱 '백로'..내일부터 비소식 없어

KBS 지역국 2021. 9. 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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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백로'인 오늘,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모두 그치겠고요. 앞으로 내리는 양은 5 밀리미터 정도로 많지 않겠습니다.

다만,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에는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낮 기온도 예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한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3,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전, 세종 21도, 한 낮 기온은 공주와 논산이 27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과 아산 20도, 한낮에는 내포가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보령과 서천 20도, 낮 최고기온은 부여가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여전히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도 서해중부해상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는데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당분간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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