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럭, 팀 엔씨 2-0 완파.. T1과 어깨 나란히(종합) [WCK]

임재형 2021. 9. 7.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럭이 날카로운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팀 엔씨를 완벽하게 무너뜨렸다.

글럭은 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A조 팀 엔씨와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하쿠' 한지훈의 렝가 성장으로 압승을 거둔 글럭은 2세트 팀 엔씨의 허점을 공략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15분 만에 넥서스를 제외한 팀 엔씨의 진영을 쓸어버린 글럭은 무려 2만 골드가 넘어가는 성장 차이와 함께 진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종로, 임재형 기자] 글럭이 날카로운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팀 엔씨를 완벽하게 무너뜨렸다.

글럭은 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A조 팀 엔씨와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하쿠’ 한지훈의 렝가 성장으로 압승을 거둔 글럭은 2세트 팀 엔씨의 허점을 공략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1세트의 주도권을 잡은 팀은 글럭이었다. ‘하쿠’ 한지훈의 렝가의 성장은 글럭의 빠른 스노우볼에 큰 역할을 했다. 렝가가 사냥을 시작하면 팀 엔씨의 선수들은 속수무책으로 쓰러졌다. 맹렬하게 스노우볼을 굴린 글럭은 13분 만에 ‘내셔 남작 버프’를 획득하고 승기를 굳혔다.

15분 만에 넥서스를 제외한 팀 엔씨의 진영을 쓸어버린 글럭은 무려 2만 골드가 넘어가는 성장 차이와 함께 진군했다. 결국 글럭은 17분 경 ‘내셔 남작 버프’와 함께 ‘킬 쇼’를 벌이면서 경기를 매조지었다.

2세트에서 글럭은 ‘애니웨이’ 김범규의 신짜오가 활약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끌려 다니던 글럭은 13분 경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팀 엔씨는 ‘내셔 남작’ 둥지로 이동하면서 경기를 쉽게 풀려고 했다. 글럭은 팀 엔씨의 노림수를 가만히 보고 있지 않았다. 버프 스틸에 성공한 글럭은 승기를 잡았다.

14분 경 글럭은 한타에서 순식간에 적들을 쓸어담고 진격했다. 방어 병력이 없는 팀 엔씨의 진영으로 이동한 글럭은 바로 넥서스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