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부터 차차 비 갤 듯..낮과 밤 기온차 10도 이상

고은지 2021. 9. 7. 1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전국에 내리고 있는 비는 지역에 따라 8일 아침부터 차차 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린 가운데 수도권과 충남권은 8일 아침, 강원도와 충북, 전북은 낮, 경북권은 밤사이 대부분 그친다고 예보했다.

강원 산지는 8일 아침까지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그 밖의 지역은 내리는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흐리고 비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농작물에 이슬이 맺히고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는 절기상 백로인 7일 오전 서울 시내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길을 지나고 있다. 2021.9.7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7일 전국에 내리고 있는 비는 지역에 따라 8일 아침부터 차차 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린 가운데 수도권과 충남권은 8일 아침, 강원도와 충북, 전북은 낮, 경북권은 밤사이 대부분 그친다고 예보했다. 다만 경남권은 8일 오후부터 밤까지 가끔 비가 올 수 있다.

7∼8일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30∼80㎜, 강원 영동 10∼40㎜,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경상권 5∼20㎜, 충남권과 전라권 5㎜ 내외다.

8일 기온은 낮에는 25∼30도 내외, 아침은 15∼20도가 될 전망이다.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된다.

서해안은 8일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0∼45㎞, 순간풍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 현장, 비닐하우스, 선박 등의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 먼바다와 동해 중부 전 해상,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는 8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인다.

강원 산지는 8일 아침까지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그 밖의 지역은 내리는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

eun@yna.co.kr

☞ "40년간 잠 안잤다" 중국 여성 미스터리 풀렸다
☞ 성벽 아래서 찾은 135㎝ 신라 여인…인신공양 흔적
☞ 김태호 PD 20년 만에 MBC 떠난다…퇴사 후 어디로?
☞ '흑마술' 빠진 40대 부부, 6세 딸 눈 훼손해 발칵
☞ 연인 감금하고 몹쓸 짓…경찰, 20대 남성 긴급체포
☞ 전기 소켓에 넣어 마약 밀반입…에이미도 여기서 샀다
☞ 월급 143만원 태국 부패 경찰 '조 페라리', 재산이 무려 214억원
☞ "나는 중국인" 中 홍색 칼바람에 고개숙인 대만 스타
☞ 34m 지하로 수직 추락하는 놀이기구 탄 6살 아이 사망
☞ 베트남 공안, 한국인들에 '생트집'…버스안에 9시간 갇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