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평 '블소2' 성과 부진하자, 엔씨 결국 주가방어 나섰다

윤선영 2021. 9. 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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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1899억원을 들여 자사주 30만주를 취득한다고 7일 공시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주주 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발표한 야심작 블소2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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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R&D센터 사옥 전경.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신작 '블레이드&소울2'의 성과 부진으로 주가가 급락하자 방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1899억원을 들여 자사주 30만주를 취득한다고 7일 공시했다. 취득 예상 기간은 이달 8일부터 12월7일까지다.

엔씨소프트 측은 "주주 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발표한 야심작 블소2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전일 대비 2.69% 내린 61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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